송영주 경정, 해경 세 번째 여성 총경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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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주 총경 후보자는 1977년 경기 평택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해양경찰청에 입직했다.
기획, 인사, 해양안전, 수상레저, 수사, 함정 등 주요 부서 업무를 두루 거쳤다. 최근 조직 내 젊은 인재를 발탁하는 속진형 간부 후보제를 최초 기획했다. 인사제도를 과감하게 개선해 직무역량 중심의 해양경찰청 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게 해경 측의 설명이다.
현재 해경에는 경찰관 1만2236명 가운데 여경이 1390명으로 11.3%를 차지하고 있다.
송영주 총경 후보자는 “바다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바다 가족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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