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경기도 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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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오는 10월 18~21일까지 4일간 열린다.
광주시는 개최지 선정에서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목재산업정책과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베트남 국가주석 방문 행사와 2023년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산림청은 경기도 및 광주시와 협력해 풍성하고 즐거운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임업 분야 행사로,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교육, 산림치유, 목재 체험 등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산림의 가치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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