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장초반 26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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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65포인트(0.26%) 오른 2597.7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599.95로 거래를 시작해 9시4분께 처음으로 2600선을 터치한 뒤, 이를 중심으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장중에도 코스피는 수차례 2600선을 터치한 바 있다.
개인과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498억원어치와 268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외국인은 현물주식은 760억원어치 팔고 있지만, 코스피200 선물을 905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는 2.14%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도 강보합세다. LG에너지솔루션도 0.57%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보합세이며, 셀트리온도 0.5% 빠지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1.7%와 0.21% 약세다.
KB금융과 HD현대중공업은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58포인트(0.61%) 오른 760.90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개인이 337억원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89억원어치와 11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알테오젠, HLB, 클래시스 등은 강세지만, 삼천당제약과 휴젤은 내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0.86%와 0.99% 상승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원(0.03%) 내린 달러당 1441.4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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