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오픈AI 이사회, 머스크 '140조원 인수' 제안 만장일치 거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픈AI, 매각 대상 아냐"
    사진=REUTERS
    사진=REUTERS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이사회가 974억달러(약 141조원)에 지분을 인수하겠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측 제안을 14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거절했다.

    오픈AI 이사회 의장 브렛 테일러는 이날 이사회를 대신해 낸 성명에서 "오픈 AI는 매물이 아니다"라면서 "이사회는 경쟁자를 방해하려는 머스크의 최근 시도를 만장일치로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픈AI의 잠재적인 재편은 우리 비영리 단체와 범용인공지능(AGI)이 모든 인류에게 이롭다는 사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10년 전 오픈AI를 공동 설립했다가 이탈, 대립각을 세워온 머스크는 최근 오픈AI의 자산을 매수하기 위해 투자펀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현금 매입을 제안했다.

    머스크는 인수 제안서에서 '오픈AI가 이전처럼 오픈소스와 안전성에 중점을 둔 선한 영향력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올트먼은 일찌감치 이 제안에 거절 의사를 밝혔다. 올트먼은 지난 11일 머스크의 인수 제안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우리를 흔들기 위한 또 다른 계략"이라고 비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트럼프 옆에서 코 후비적…백악관 뒤집은 꼬마는 누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5세 아들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 나타나 화제를 모은다.1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

    2. 2

      "경쟁상대가 없다" 독주…TSMC, 오픈AI 자체 칩 생산도 맡는다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가 오픈AI의 자체 인공지능(AI) 칩 생산까지 맡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수개월 내 자체 AI 칩(ASIC) 설계를 마...

    3. 3

      머스크 "오픈 AI 인수" 제안…올트먼 "말도 안 돼" 발끈

      샘 올트먼 오픈 AI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오픈 AI 인수 제안에 거듭 반발하며 반감을 드러냈다.11일(현지시간) 올트먼은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머스크의 인수 제안에 "할 말이 없다"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