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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긴장우려속 파월증언 기다리며 美증시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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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 금리 오름세에 금가격 최고치 기록
    관세의 인플레 및 금리 영향에 대한 파월의 답변 주시
    사진=AFP
    사진=AFP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세계 무역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제롬 파월의 의장의 증언을 기대하는 가운데 하락세로 출발했다. 채권 금리는 올랐다.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경 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3% 내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도 0.3% 하락했다.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3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른 4.53%를 기록했다. 상승세를 지속했던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금 수요가 지속돼 금은 온스당 2,901.7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0.5% 하락해 96,922.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오픈AI 인수 제안 영향으로 오픈AI가 주도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불확실성이 발생하면서 엔비디아는 개장전에 하락했으나 개장후 상승으로 돌아섰다. 16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메타 플랫폼이 하락으로 돌아섰다.

    파월 의장은 이 날 오전 10시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연설하고 다음 날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연설한다. 파월은 이 증언에서 경제가 양호한 상태이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의향이 없다는 신호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는 전 날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 25%의 관세에 서명했다. 유럽연합(EU)은 이에 대응하는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하며 대응했다.

    BMO의 미국 전략 책임자인 이언 린젠은 ″이미 발표된 관세의 실제 영향을 추정하는 것도 어렵고 추가될 관세의 여파를 예측하기는 훨씬 더 어렵다”고 말했다.

    린젠은 파월이 ”트럼프의 관세가 미국 경제에 가져올 의미를 묻는 질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트럼프의 관세 부과로 발생하는 물가 압박이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지 파월 의장이 명확히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취임 직후 금리 인하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는 지난주 백악관이 연준에 금리 인하 압력을 가하지 않을 것이며 대신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지출을 감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10년물 재무부 금리가 하락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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