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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플레이,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 슈퍼볼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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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8000만명 시청 'NFL 슈퍼볼'
    "스포츠 콘텐츠로 차별화"
    사진=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로 꼽히는 ‘슈퍼볼’을 생중계한다. 스포츠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차별화를 꾀하는 모양새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0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에 열리는 ‘제59회 슈퍼볼’을 생중계한다고 6일 발표했다. 슈퍼볼은 미국프로미식축구(NFL) 최강팀을 가리는 결승전이다. 해마다 전 세계 약 1억8000만명이 시청한다. 행사는 미국 뉴올리언스 시저스 슈퍼돔에서 NFL 양대 리그인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와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의 우승팀이 맞붙는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올해 슈퍼볼은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대결한다.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AFC 챔피언십에서 버팔로 빌스를 32대29로 꺾고 3년 연속 슈퍼볼 무대를 밟는다. 2023년과 지난해 2연패에 이어 NFL 사상 첫 슈퍼볼 3연패인 ‘쓰리핏’에 도전한다.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NFC 챔피언십에서 워싱턴 커맨더스를 55대23으로 승리하고 슈퍼볼에 진출했다.

    쿠팡플레이는 본경기뿐 아니라 ‘하프타임 쇼’도 중계한다. 쿠팡플레이 측은 “2021년부터 NFL 주요 경기와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생중계했다”며 “국내 NFL 팬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차별화할 것”이라고 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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