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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 소환…계엄 국무회의 수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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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자 신분 조사…지난해 12월 이어 두번째 소환조사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지난 4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소환 조사했다. 경찰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수사를 맡기로 하는 등 국무위원을 대상으로 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내란 혐의로 고발된 한 총리를 전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는 늦은 밤까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 총리 소환 조사는 지난해 12월20일 조사에 이어 두번째다. 경찰은 국무회의 심의 등 비상계엄 선포 당일인 지난해 12월3일 밤의 상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리는 그간 계엄 선포를 대통령에게 건의한 바 없다며 계엄 모의 의혹을 부인해왔다. 5분여간 진행된 국무회의엔 윤석열 대통령과 한 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12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앞으로 국무위원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중복 수사를 방지하는 차원"이라며 전날 한 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건을 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조만간 이 전 장관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의 지시로 언론사 단전·단수를 소방청에 지시한 의혹을 받는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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