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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앞서 썩은 냄새가…" 새우젓 테러 이유 알고 보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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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앞에 새우젓 섞은 페인트 투척
    '임대료 갈등'에 사업 경쟁 등 갈등
    맥주·음료 대리점 주인의 집 앞에 새우젓을 섞은 페인트를 던진 혐의를 받는 A(39)씨가 현지 공안의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VN익스프레스
    맥주·음료 대리점 주인의 집 앞에 새우젓을 섞은 페인트를 던진 혐의를 받는 A(39)씨가 현지 공안의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VN익스프레스
    한 남성이 설날 아침 한 맥주·음료 대리점 주인의 집 앞에 새우젓을 섞은 페인트를 뿌리다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30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롱안성 투투아 공안은 타인의 재산을 파괴한 혐의로 A(39)씨를 불러 조사했다.

    그는 자신의 거래처인 피해 상점 주인 B(64)씨의 집 앞에 새우젓을 섞은 페인트를 뿌린 사실을 인정했다.

    B씨는 설날 아침 자신의 집 앞에 썩은 냄새가 나는 많은 양의 새우젓과 페인트가 뿌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보안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한 남성이 오토바이를 세우고 봉지를 던진 후 도망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 공안이 수사를 벌인 끝에 A씨가 용의자로 지목됐다. A씨는 자신의 행위를 모두 인정했다.

    A씨는 1년 전 B씨의 집을 임대해 얼음을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B씨가 임대료 인상을 통보하자 집을 나와 다른 부지를 임대해야 했다.

    B씨는 A씨가 나간 자리에 맥주·음료 대리점을 열고 얼음 배달을 시작했다.

    A씨는 B씨와 "사업권을 놓고 경쟁했다"면서 양측 간 갈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벽 3시쯤 새우젓을 섞은 페인트를 던진 뒤 집으로 돌아가 잠을 잤다고 진술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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