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마다 돌아오는 먹거리 축제"…가볼 만한 여행지 5곳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관광공사 2월 추천 가볼 만한 곳
공사는 싱싱한 재료와 손맛이 어우러진 정겨운 한 그릇의 온기에서 전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겨울 여행지를 추천했다. △경기 성남 '모란민속5일장' △강원 동해 '북평민속시장' △충북 단양 '단양구경시장' △경남 창녕 '창녕전통시장'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5곳이다.
시장을 둘러본 뒤 가볼 만한 장소로는 묵호 등대 앞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추천한다. 이곳은 59m 높이로 세워진 스카이워크다. 동해와 묵호 등대, 묵호항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전천 뜬다리정원마루는 길이 265m의 전천 폐철교를 활용해 만든 공간이다. 해가 진 뒤 가로등과 조형물을 비추는 조명이 켜지면 더욱 아름다운 공간이 된다. 추암 촛대바위와 조각공원 일원 역시 테마에 맞게 조명으로 꾸민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야간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최근 여명빛테마파크라는 이름이 붙었다.
공사는 단양시장 구경을 마친 뒤 여행 장소로 높이 25m의 전망대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추천했다. 소백산 설경과 단양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남한강 암벽에 기대 자리한 1.12km의 단양강 잔도는 강의 얼음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최근 문을 연 미디어아트 체험장 팝스월드도 단양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로 꼽힌다.
창녕은 조선 시대에 현감을 두었던 큰 고을이었다. 창녕전통시장 주변에 창녕향교, 석빙고, 신라 진흥왕 척경비, 술정리 동 삼층석탑 등 역사 유적이 몰려 있어 문화유적답사를 겸해도 좋은 여행지다. 우포늪에 서식하는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창녕생태곤충원, 국민동요 산토끼를 주제로 한 산토끼노래동산 등도 창녕 주요 관광지다.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기념하며 조성한 국립5·18민주묘지도 있다. 광복 이후 대한민국이 지은 최초의 지역 국립박물관인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의 유물에서부터 고려와 조선 시대의 청자와 백자, 아시아의 도자기까지 상시 관람할 수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국내 최초 공립미술관으로서 지역 문화예술의 활기를 담은 유수의 작품을 선사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