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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넥스피어F' 임상 결과 유럽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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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지난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근골격계 색전 학회 GEST MSK 2025(MSK)에 참가해 부스 전시 및 유럽에서의 첫 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전세계 근골격계 색전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 및 미국의 핵심 의사들과 관련 산업 관계자가 다수 참여한 권위있는 학회로, 매년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최근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관절염 통증 색전 시술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다수의 글로벌 대기업들도 참석해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주목할 점은, 관절염 색전 치료에 사용 가능한 색전 제품 중 유럽 CE-MDD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 Nexsphere-F™(넥스피어F)가 유일했다는 점이다. 또한 이번 학회의 조직 위원이자 독일 최대 대학 병원인 샤리테 병원의 플로리안 플레켄슈타인 교수는 넥스피어에프를 사용한 60여 케이스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독일 샤리테 병원은 약 3,000개가 넘는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의료 기관이다. 이번 임상은 유럽에서 최초로 공개된 것으로, 기존 비분해성 제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색전 후 통증 및 장기간 피부 변색과 같은 부작용 발생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시술 후 통증이 감소 효과가 확인돼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근골격계 통증 색전 시장은 퇴행성 관절염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스포츠 손상과 같은 다양한 적응증에도 사용이 가능해 제품의 활용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이 기존 비분해성 미립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시험을 시작하는 등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학회 참석을 통해 근골격계 통증 색전 시술에서 분해성 미립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넥스피어에프는 유럽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분해성 미립구로,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적인 임상 데이터 확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스피어에프는 현재 미국 FDA로부터 임상시험 계획(IND) 승인을 완료한 상태로, 올해 본격적인 미국 허가용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수의 글로벌 기업 들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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