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뉴진스 5인 "새 활동명 공모"…어도어 "중대한 계약 위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진스-어도어, 법적 다툼 돌입
    어도어,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
    뉴진스 "세종 선임해 대응" 새 팀명 공모도
    뉴진스 긴급 기자회견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뉴진스 긴급 기자회견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활동명 공모에 나섰다. 어도어는 이같은 행보가 계약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이며, 법원 절차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 멤버들이 법적 판단을 받기 전에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하는 등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시도하는 것은 중대한 계약 위반이 될 수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뉴진스는 인스타그램 '진즈포프리' 계정을 통해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 한다"며 참여를 유도했다. 댓글로 팀명을 제안하면 자신들이 직접 검토 후 고르겠다는 것이었다.

    전속계약 해지 발표에 이어 법적 분쟁까지 앞둔 상황에서 뉴진스라는 팀명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판단, 새 이름 공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는 어도어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상태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말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가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고,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하자 법무법인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해 대응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하이브와 어도어가 소속 가수 보호와 성장이라는 소속사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활동 내내 크고 작은 방해가 존재했고, 사실상 저희를 버리고 대체하기 위해 연예 경력을 중단시키겠다는 말을 '장기간의 휴가'라는 단어로 포장하기도 했다.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된 후에도 언론과 유튜브 렉카 채널을 통해 저희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는데, 이는 대부분 어도어와 하이브 측에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것들이었다"고 지적했다.

    어도어가 최근에는 멤버의 부모님 일부를 몰래 만났다면서 "회유하거나 이간질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어도어, 뉴진스 독자적 광고 계약 막는다…가처분 신청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그룹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막는다.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

    2. 2

      민희진,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사주 의혹까지…입장 밝힐까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경영진을 향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조선비즈는 13일 민 전 어도어 대표의 측근인 L 전 부대표가 하이브 경영진을 상대로 낸 직장 내 괴롭힘 신고와 관련,...

    3. 3

      "민희진, 새빨간 거짓말" 주장 나왔다…뉴진스 빼내기 논의했나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외부 투자자를 만나 그룹 뉴진스를 빼내기 위한 논의를 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9일 연예매체 텐아시아는 민 전 대표가 지난해 9월 말 다보링크 박정규 회장을 만나 새로운 회사 설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