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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3.0%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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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기준금리 3.0%로 동결
    [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3.0%로 동결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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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글로비스, 사물인터넷으로 화물 운송 품질 높인다

      현대글로비스가 화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소형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화물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습도 변화와 외부 충격 발생 빈도 등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9일 발표했다.해당 IoT 기기는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자동차 반조립 부품(KD)을 해외로 운송하는 과정에 1년간 도입된다.현대글로비스가 포워딩하는 KD 화물은 육·해상이 혼합된 장거리를 이동하는 특성상 운송 중 변수가 자주 발생한다.현대글로비스는 IoT 기기를 통해 육·해상에서 운송되는 화물의 실시간 위치뿐 아니라 구간별 온도와 습도, 운송 중에 발생하는 외부 충격의 빈도와 세기, 화물의 기울기와 조도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확보한다.급격한 환경의 변화나 이상징후가 감지될 경우 실시간 알림 기능을 통해 육지에서 즉각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글로비스는 1년간 확보한 정보들은 전용 플랫폼으로 전송해 데이터베이스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운송 중 충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이나 온도와 습도가 변하는 시기 등 화물 품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부품 운송 외에도 추후 배터리, 냉동·냉장 화물 등 취급 안정성이 중요한 프로젝트 화물과 신규 운송 구간 개발 등에 IoT 기기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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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발(發)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민생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정유사와 주유소의 과도한 가격 인상을 ‘민생 역행 행위’로 규정하고, 유가 상한제인 ‘석유 최고가격 지정제’ 도입 검토 등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유 4사 및 유관 기관이 참석한 ‘중동 상황 대응본부’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미국 방문 직후 귀국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시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제 유가가 오를 땐 하루이틀 만에 즉각 반영하면서, 내릴 땐 천천히 움직인다는 국민적 불신이 임계점에 달했다”고 했다. 정부는 범부처 합동 점검단을 가동해 △가짜 석유 판매 △정량 미달 △가격 담합 △세금 탈루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특히 전국 2000여 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비노출 검사 차량을 동원한 암행 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정부는 시장 자율에만 맡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검토를 지시한 ‘석유 최고가격 지정제’와 관련, 산업부는 차관 중심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 설계에 착수했다.김 장관은 “제도 시행에 따른 재정 부담 등 부작용 검토를 이미 마쳤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필요 시 즉각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중동 사태 악화에 대비해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 단계도 유지된다. 정부는 해외 생산분 도입을 서두르고, 수급 위기가 심화될 경우 비축유를 즉시 방출할 수 있는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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