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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조선주"…어제는 해양방산, 오늘은 해양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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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경DB
    사진=한경DB
    조선주가 상승세가 매섭다. 연일 상승을 이어가는 가운데, 15일엔 해양플랜트 부문의 경쟁력이 부각되는 삼성중공업이 급등하며 업종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1050원(8.86%)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3.55%), 한화엔진(6.49%), HD한국조선해양(3.39%), HD현대중공업(1.78%) 등도 강세다.

    삼성중공업의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지는 배경은 해양플랜트 경쟁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부터 북미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투자 및 생산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부유식 LNG 생산·저장·하역설비(FLNG)를 건조한 경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삼성중공업의 자별성이 올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엔 한화오션이 6.2% 급등하며 조선주 상승세를 주도한 바 있다. 해양 방산 모멘텀이 부각된 영향이다. 한화오션은 미군 함정 유지·보수(MRO)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한화오션의 준비는 간과할 수 없는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며 “해양 방산 사업자로서 한화오션이 경쟁사에 비해 받고 있는 밸류에이션을 25% 할증해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조선주는 주식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테마로 떠올랐다. 가장 규모가 큰 HD현대그룹의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이 작년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에 차례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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