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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세로 떠오른 'AI 소프트웨어' 투자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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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ETF

    SW·미디어·테크 서비스 관련
    130개 기업 담은 IGV ETF 주목
    반도체가 주축이던 인공지능(AI) 섹터 투자 ‘대세’가 소프트웨어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몇년간은 하드웨어와 반도체 업종이 생성형 AI 시대 기대감에 주목받았지만, 작년 하반기 주가 성과를 보면 소프트웨어 업종이 반도체를 크게 앞서는 모습이다.

    ‘스마트 머니’ 이동의 중심에는 AI 추론 기술에 대한 성장 기대가 있다. 기존 AI 서비스의 역할은 기계학습(머신러닝) 모델 기반 챗봇에 그쳤다. 반면 앞으로 AI 서비스는 사람의 개입이 없이도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율지능형 AI 에이전트, AI 영상, 자율주행 등의 영역으로 확장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AI의 역할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 시기 주가 측면에서 중요한 것은 기업이 AI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수익화를 이룰 수 있는지다. 기존 AI 서비스는 커머셜 분야로 빠르게 확산했다. 앞으로는 국방 부문과 정부 기관 서비스에 적용돼 클라우드 인프라의 성장을 이끌 것이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는 AI 소프트웨어 시장 성장의 수혜를 받는 개별주 중심으로 접근할 수 있겠으나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대안으로 꼽힌다. 산업 전체의 성장 모멘텀을 누릴 수 있기도 하고, 높아진 개별주 변동성을 일부 상쇄할 수 있어서다. 일부 개별주는 이미 높은 주가 밸류에이션이 부담되는 상황이다.

    대안은 여러 개다. AI의 큰 손인 빅테크 업종 중심 투자를 이어가거나,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시야를 좁힐 수도 있다. 혹은 AI, 사이버보안 등 특정 테마 콘셉트의 ETF로도 투자할 수 있다.

    이 중 대표 업종 ETF인 ‘아이셰어즈 익스팬디드 테크-소프트웨어 섹터’(IGV) ETF는 가장 일반적인 대안이다. IGV는 미국에 상장된 소프트웨어, 미디어, 테크 서비스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펀드 자산 규모는 100억달러이며 운용 보수는 0.41%다.

    대세로 떠오른 'AI 소프트웨어' 투자하려면
    상위 투자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어도비, 인튜이트, 팰런티어테크놀로지스, 팰로앨토네트웍스 등이며 약 130개를 편입하고 있다. 클라우드의 대표 기업을 비롯해 기업간거래(B2B)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최근 모멘텀이 지속되는 팰런티어 등의 소프트웨어 기업을 한데 모아 AI 소프트웨어에 바스켓(묶음)으로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절한 대안이 될 것이다.

    임은혜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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