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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반도체주, 랠리...폭스콘 호실적 [글로벌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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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7일 오전 6시 기준 글로벌 마감시황 전해드립니다.

    뉴욕증시 3대지수는 혼조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약보합권에 마감했고요. 나스닥은 1%, S&P500은 0.5% 정도 상승했습니다.

    오늘 시장 분위기는 기술주들이 주도했는데요. 섹터별로 살펴봐도 기술 섹터와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1% 넘게 오르며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부동산, 금융주들은 부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기술주 중에서도 반도체주들이 랠리 했는데요. 폭스콘이 호실적을 발표한 이후 관련주들이 상승 곡선을 탔습니다. 엔비디아는 3% 이상 올랐고요. AMD도 3%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8% 상승했습니다.

    채권시장으로 넘어가보시죠. 먼저, 시장에 영향을 줬던 지표들도 살펴볼텐데요. S&P 글로벌이 집계한 미국의 12월 서비스업 PMI는 56.8로 집계되면서 3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주 공개될 고용보고서를 기다려봐야겠지만, 미국의 경제 상황이 여전히 탄탄하다는 인식 속에 장기물들 위주로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3년물 국채 입찰이 부진하게 흘러가면서 단기물들은 약보합권을 형성했는데요. 2년물 국채 금리는 4.2%에 거래됐고요. 10년물 국채금리는 4.62%에 거래되며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30년물 국채 금리 역시 1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국채와 달리 외환 시장은 변동폭이 큰 하루를 보냈습니다. 외신들은 트럼프 측이 선별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는데요. 선별관세가 도입되면 인플레 반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는 분석 속에 달러화는 소폭 하락했고요. 달러인덱스는 한때 107선까지 하락한 뒤 다시 108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엔달러 환율도 달러화와 움직임을 같이했습니다. 지지선으로 꼽히는 156엔대까지 하락했던 엔달러환율은 달러인덱스가 다시 상승하자 157엔대 중반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큰 폭으로 내린 1459원대에 거래를 마쳤고요. 역외환율에서는 1462원에 거래됐습니다.

    유럽 증시도 트럼프 정책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혜택을 볼 수 있는 자동차 섹터가 2%대 상승률을 보였고요.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명품 업체들도 선전했습니다. 유로스톡스600 지수는 0.9% 상승했고, 독일 닥스 지수 1.5%, 프랑스 꺄끄 지수는 2.2% 올랐습니다.

    비트코인도 다시 10만 달러 선을 탈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의회에서 공식으로 인증되면서 규제 완화에 대한 낙관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는 건데요. 현재는 10만 2천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조윤지 외신캐스터

    김예림 외신캐스터


    김채은PD 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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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유가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유가 상승이 무역수지를 축소시켜 외환시장뿐만 아니라 코스피 수급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선 이번 지정학적 위기가 어떻게 번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섣불리 방향성을 잡기보다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수급 공방 끝에 5580선에서 강보합 마감했다. 이란 공습 이후 국내 증시는 △3일(-7.24%) △4일(-12.06%) △5일(9.63%) △6일(0.02%) 변동성이 이어지는 등 갈팡질팡하고 있다. 코스피 역대 최대 하락폭(4일)과 상승폭(5일)이 연이어 나왔다.이 같은 변동성은 이란이 보복 조치의 일환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향후 증시에 미칠 파급효과가 안갯속으로 들어간 영향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과 아시아를 잇는 핵심 해상 수송로로 전 세계 석유·LNG 공급의 약 25%가 통과하는 요충지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은 석유의 약 45%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들여온다.이 때문에 전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장중 배럴당 80달러선(81.01달러)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말 대비 40%가량 뛰었다. 이는 1년8개월 만의 최고치다.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85달러선을 넘어섰다.국제 유가 급등은 에너지 가격 상승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즉각적인 충격을 주고, 수출입 환경에도 영향을 미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국제 유가가 10% 오를 때 한국 수출은 0.39% 감소하고 수입은 2.68%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일본은 원유 수입의 96%를 중동지역에 의존하는 데 비해 한국은 69.1%를 의존하고 있고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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