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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거래수수료 전면 무료…메리츠證 예탁자산 3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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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증권이 국내외 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내건 지 50일 만에 관련 예탁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무료화 발표 전 약 9300억원이었는데 약 50일 만에 2조원 이상 불어났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온라인 전용 투자 계좌인 수퍼365에 한시적으로 주요 거래 수수료 무료화 방침을 적용하고 있다. 내년 12월까지 국내·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와 달러 환전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기존엔 국내 주식은 0.009%, 미국 주식은 0.07%의 거래 수수료를 적용했다. 기존 달러 환전 수수료 우대율은 95%였다. 미국 주식을 매도할 때 내야 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수료와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수수료 등도 자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수수료 전면 무료화 방식을 적용한 것은 국내 증권업계 중 최초다.

    이 같은 마케팅에 수퍼365 투자 계좌 총예탁자산 규모가 가파르게 불어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하루평균 계좌가 1500여 개, 자산이 460억원씩 늘고 있다”며 “해외 주식이 약 1조원어치 새로 유입되는 등 하루평균 해외 주식 거래 액수가 수퍼365 계좌의 거래 수수료 무료화 정책 전에 비해 50배가량 급증했다”고 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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