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석동현 "尹 체포영장 집행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확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수처, 이렇게 경박하고 무도해선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을 태운 차량이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다./사진=김범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을 태운 차량이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다./사진=김범준 기자
    윤석열 탄핵 심판 대리인 및 수사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하는 석동현 변호사가 3일 "지금 이 시각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직원들이 대통령 관저 정문 안으로는 들어갔지만, 오늘 체포영장 집행은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날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대통령 관저에 들어가 군부대와 대치 끝에 관저 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석 변호사는 이와 관련 "눈앞의 상황을 보면서 공수처가 정말 미친 듯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안하무인 안하무법으로 설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현 시국 상황에 대해 아무런 사법적 평가가 안 내려진 상태에서, 공수처가 일개 판사의 근시안적 판단에 불과한 체포영장으로 현직 대통령을 체포, 구속할 경우 그 자체로 발생하는 부정적 파장, 그리고 5000만 일반 국민과 750만 전 세계 동포가 겪게 될 정서혼돈을 털끝만큼이라도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수처장부터가 수사 경험이 극히 빈약하고, 수사 인력이 몇 명 되지도 않는 공수처가 이렇게 경박하고 무도하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내로 진입했다. 이후 관저 군부대의 저지를 뚫고 '최근접' 경호처와 대치하고 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윤상현 "공수처장·'尹 영장 발부' 판사, 法 위반…탄핵해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탄핵되어야 할 대상은 위법적이고 초법적인 공수처장과 영장전담 판사"라고 말했다.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2. 2

      홍준표 "탄핵 남용으로 무정부 상태,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비상계엄권 남용이 국헌문란이라면 탄핵소추권 남용도 국헌문란이 아닌가"라고 탄식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권 남용에는 전 국민이 들고 일어서는데, 이재명의...

    3. 3

      尹 체포영장 집행, 관저 일대 찬반 집회…3만명 집결 예정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찬반 집회 분위기가 격앙되고 있다.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집행되면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 곳곳에서 체포 찬반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