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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헌법재판관 임명에 "독단적 결정, 강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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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 상 국무회의 논의 원칙 생략한 독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한 것에 두고 "독단적인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1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현안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헌법재판관 임명을 두고 사전 논의가 있었냐는 질문에 "이미 결정난 사안이라 사전 논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헌법은 중요한 사항에 대해 국무회의 심의권을 보장한다"며 "국무회의에서 논의한 뒤 최 권한대행이 결정했으면 헌법 원칙에 부합하겠지만, 그런 원칙을 생략하고 본인의 의사를 밝힌 것은 독단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거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국정은 안정이 돼야 하고 민생과 경제를 챙겨야 한다. 그 부분에서는 정부와 당이 충분히 협의하며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과 통합, 평화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정치권에서도 당리당략이 아닌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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