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SPC삼립, 'Yaam' 출시…카페·빵집에 생지 공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PC삼립은 카페·베이커리 사업자 등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 브랜드 Yaam(얌)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Yaam은 매장에서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는 제품 등 식자재 구매가 가능한 전용 온라인몰을 운영한다. 사업장으로 바로 배송해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물류체인, 사업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해동 후 구워 판매할 수 있는 ‘바로 생지’가 있다. 반죽 성형과 발효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조리 시간을 줄여주는 제품이다. 바로 생지를 비롯해 조리가 필요 없는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델리·카페 용품 2000개 품목을 취급한다.

    삼립은 오는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Yaam 브랜드 제품 약 100종을 선보인다. 베이커리, 델리, 식자재 등을 테마로 한 6개 코너를 운영하고 카페·베이커리 비즈니스 컨설팅도 지원한다.

    삼립 관계자는 “Yaam은 기존 카페·베이커리 식자재 공급 사업을 체계화한 솔루션 브랜드”라며 “편의성 높은 제품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LG전자 3분기 매출 역대 최대

      LG전자가 올 3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주력인 생활가전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기업 간 거래(B2B), 가전구독 등으로 확장한 결과다. 신흥국 시장 중심으로 판매하는 가전 종류를 늘리고 냉난방공조...

    2. 2

      외식경기 침체…스무디킹·에그슬럿 줄폐점

      신세계푸드 자회사 스무디킹코리아가 국내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SPC그룹은 샌드위치 전문점 에그슬럿 등 일부 외식 브랜드 매장을 폐점했다. 고물가 속 외식경기 침체가 지속되자 기업들이 비효율 사업을 정리하며 수익성...

    3. 3

      조주완의 1000일 행보…'LG전자=AI 기업' 공식 썼다

      조주완 LG전자 사장(CEO·사진)은 지난 27일 LG 가전 신화의 산실인 경남 창업사업장을 전격 방문했다. CEO 취임 1000일(8월 26일)을 맞아 찾은 첫 사업장이다. 이유가 있다. 창원사업장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