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3대 들이받은 택시 기사…급발진 주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5분께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인근 교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B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숨졌다. 나머지 오토바이 운전자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