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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간편결제 도입한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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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0만 회원 겨냥 서비스 협업
    생활 속 '임베디드 금융' 속도
    이재근 국민은행장(왼쪽 첫 번째)과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네 번째)가 지난 15일 서울 명동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에 참석했다.  /국민은행 제공
    이재근 국민은행장(왼쪽 첫 번째)과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네 번째)가 지난 15일 서울 명동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에 참석했다. /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이 국내 최대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 앱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넓은 고객 접점을 가진 기업과 협력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임베디드(내장형) 금융’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은행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앱 간편결제 및 특화 금융상품, 간편인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내년 1분기부터 스타벅스 앱에 오픈뱅킹 기반 계좌 결제 수단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기존 선불카드와 신용카드에 이어 계좌 결제 방식을 추가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다. 국민은행과 스타벅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벅스 전용 통장’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하고, 스타벅스 앱에서 ‘KB국민인증서’를 간편 인증수단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또 공통 키워드인 ‘스타(star·별)’를 활용한 별 리워드 증정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3400만 명의 국민은행 고객과 1300만 명을 돌파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 밀착형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은행은 작년 말 조직 개편을 통해 기업고객그룹에 임베디드영업본부를 신설하고 사업 확대에 나섰다. 지난 6월 삼성금융네트웍스(생명·화재·카드·증권)와 업무협약을 맺은 게 대표적이다. 국민은행은 회원 수가 1000만 명에 달하는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 전용 수시입출식 통장(파킹통장)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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