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비워뒀던 '미래 노벨상 수상자' 자리에 한강 얼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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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광화문점 노벨상 수상자 전시 공간
비어 있는 ‘미래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 자리
노벨문학상 받게 된 한강의 초상화 걸릴 예정
문학계 지원 교보생명, 한강과의 인연 눈길
대산문화재단 통해 ‘채식주의자’ 출판 도와
한강, ‘광화문 글판’ 선정위원으로 4년 활동
비어 있는 ‘미래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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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세종로 지하보도를 잇는 출입구 통로엔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초상화를 걸어놓은 전시 공간이 있다. 알베르 카뮈, 가르시아 마르케스 등 노벨문학상 수상자 12명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리 퀴리, 김대중 등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부문별 2명씩 총 6개 부문 22명의 초상과 업적을 담은 그림들이다. 박영근, 이동재, 이인, 최석운 등 네 명의 중견 화가가 각각의 독특한 화법으로 그렸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