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힘드네'...에코프로 '피싱 사이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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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허위 사이트는 에코프로 공식 기업이미지(CI), 최고경영자(CEO) 메시지, 회사 현황표, 최근 뉴스 내용 등을 불법 도용해 투자자를 유인하고 있다고 10일 에코프로측이 밝혔다.
이 사이트는 '반대매매 물량 신청'을 내세워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한다. 번호를 입력하면 계인 계좌번호를 요구하는 전화가 걸려온다.
반대매매 물량을 주당 5만4천원으로 명시하고 선착순 물량 소진 시 마감된다는 허위 정보까지 적혀있다.
에코프로는 "피싱 사이트로 인한 회사 이미지 훼손과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경찰에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