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궁음악회 이솔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0.09 18:12 수정2024.10.09 18: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9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통명전에서 창작국악과 클래식악기,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고궁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초서 태어난 연극의 '서울행'…가을 맞아 ‘대한민국은 공연 중’ 팔순 넘은 황 노인은 요즘 자꾸만 기억을 잃는다. 전쟁 통에 내려와 맨몸으로 집안을 일으킨 그는 이제 요실금으로 마루를 적시는 등 가족의 골칫거리가 됐다. 그나마 황 노인을 돌보는 간병인 옥이가 믿음직해 다행스럽지만... 2 짝사랑의 아픔으로 쓴 스무 살 쇼팽의 시, 백건우가 다시 읊다 "12세 무렵 서울 옛 원각사에서 처음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했어요. 그 때는 너무 어렵게 이 곡을 친것 같아요. 물론 그 후에도 여러번 연주한 곡이지만, 이번 공연에서 다시 한번 제대로 소리를 전해보고자... 3 소울필하모니 '이탈리아 여행: 멘델스존과 함께하는 음악의 향연' 소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지휘자 김경한)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멘델스존과 함께하는 이탈리아 여행'. 로시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