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반도체 팔고 메타 산 초고수들…월가 전망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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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반도체 팔고 메타 산 초고수들…월가 전망도 긍정적](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4475833.1.jpg)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4일(현지시간)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 플랫폼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테슬라의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TSLL, 미국국채 20년물 가격변동의 3배 레버리지 ETF인 TMF, 엔비디아 주가를 2배로 따르는 '그래닛셰어스 엔비디아 2배 레버리지 ETF NVDL 등이 뒤를 이었다.
![[마켓PRO] 반도체 팔고 메타 산 초고수들…월가 전망도 긍정적](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8231444.1.png)
월가에서 헤지펀드 거물로 불리는 댄 나일스 사토리 펀드 설립자도 미국 M7 최선호주로 메타를 꼽았다. 그는 "현재 시점에서 AI 역량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회사"라며 메타의 실적 서프라이즈 행진이 AI 기술력에 힘입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켓PRO] 반도체 팔고 메타 산 초고수들…월가 전망도 긍정적](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01.38231443.1.png)
최근 시장에선 반도체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일부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반도체 업황이 다시 꺾일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다.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업황의 피크아웃 시점이 당초 시장 예상보다 3개월~1년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