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美 위성통신 기업 산 초고수들…50% 급등 中 ETF는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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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美 위성통신 기업 산 초고수들…50% 급등 中 ETF는 '팔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7436234.1.png)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주식 초고수들은 최근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 주식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글이 투자한 위성통신 기업으로, 올들어 주가가 폭등한 종목이다. 고수들은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등 테크주도 순매수했다. 반면 테슬라(TSLA)와 포드모터(F) 등 자동차주는 팔자 주문을 냈다.
![[마켓PRO] 美 위성통신 기업 산 초고수들…50% 급등 中 ETF는 '팔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8160731.1.jpg)
고수들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SOXL)'을 그 다음으로 많이 순매수했다. ICE 반도체 지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상품으로, 반도체 상승에 베팅한 것이다. 이 밖에도 비만치료제로 주목 받는 노보노디스크, 비트코인 관련주로 분류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도 순매수 상위주에 등극했다.
![[마켓PRO] 美 위성통신 기업 산 초고수들…50% 급등 中 ETF는 '팔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8160780.1.jpg)
또 '디렉시온 데일리 FTSE 차이나 불 3X' ETF(YINN)도 순매도했다. 중국 대형주로 구성된 3배 레버리지 ETF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으로 5일 간 50%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자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