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서 어린이가 4억원 미술품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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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인 지난 18일 어린이 관람객이 휴대전화를 보며 작품을 등지고 걷다가 '나무가 있는 세폭화'가 전시된 좌대를 건드려 작품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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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측은 "확인 결과 작품 파손은 없었지만 (그림을 연결하는) 경첩의 나사 2개가 이탈해 작가와 상의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좌대까지 보완해 24일부터 해당 작품을 다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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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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