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열광한 이 게임, "정보기관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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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국방부 이념업무 책임자인 알렉산더 이바노프는 이번 주 초 벨라루스 토크쇼 '에센셜'에서 토론 도중 이같이 말했다고 11일(현지시간)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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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 포켓몬이 가장 많이 나타났던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느냐. 바로 제50 공군기지 영내와 활주로, 군용 항공장비가 많은 곳이었다"며 "이게 바로 정보첩보 아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러시아도 당시 포켓몬 고가 보안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러시아 언론은 이 게임이 CIA의 음모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러시아는 벨라루스의 우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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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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