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SK에코플랜트, 혁신기술 오픈이노베이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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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는 올해 진행될 ConTech Meet Up Day의 추진 방향과 8개 공모 분야에 대해 사업부서의 설명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한다.
8개 공모 분야는 △대기오염 저감 △환경시설 △해상풍력 △반도체 리사이클링 △반도체 인프라 △인공지능/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AI/DT) △스마트건설 △기타 수요기술 등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ConTech Meet Up Day는 개방형 혁신 기술 공모전이다.
환경·반도체 분야 혁신 기술을 발굴해 공동개발 및 사업화까지 딥테크 특구 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전의 신청 대상은 8개 공모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이라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특구재단 및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 내 팝업 배너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검토와 1,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초 최종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심사는 기술 적용 및 확대 가능성, 기술 차별성 및 구현성, 기술 수요 및 활용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한다.
공모전 수상 기업은 SK에코플랜트 및 자회사와 함께 공동기술 개발 등을 수행할 수 있으며, SK증권 등 총 15개 투자기관, 공공기관, 대학교로부터 자금·투자 지원 등을 검토받는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특구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특구 내 우수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기업이 대기업과 동반 성장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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