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KB증권 인도네시아 아동 교육하는 '무지개교실' 완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증권 인도네시아 아동 교육하는 '무지개교실' 완공
    KB증권은 9일 인도네시아에서 아이들의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무지개교실’ 완공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무지개숲’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B증권은 금번 인도네시아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KB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KB Valbury Sekuritas), 대한적십자사,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등과 함께 사업의 착수 단계부터 사업대상 선정 및 시행까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진행했다.

    KB증권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9년을 시작으로 이번 인도네시아까지 국내 22개소, 해외 13개소의 ‘무지개교실’을 완공했다.

    KB증권은 이번 인도네시아 ‘무지개교실’ 사업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탕에랑 지역의 알 아야니야 고등학교를 선정했다.

    탕에랑은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수도 자카르타에서 불과 25㎞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였으나, 빈부격차가 심해 교육환경이 낙후되어 있는 지역이다. 알 아야니야 고등학교는 오래된 시설에 유지보수 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었다.

    KB증권은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도서관과 화장실, 식당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전반적인 교육인프라를 개선했다.

    올해 KB증권은 ‘무지개교실’ 사업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맹그로브 숲을 조성하는 식재사업인 KB증권 ‘무지개숲’ 사업 협약식도 진행했다.

    맹그로브 숲은 온난화로 인한 태풍, 해일 같은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고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가 될 뿐만 아니라 탄소 저장량도 열대우림보다 많아 기후변화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KB증권은 올해 처음으로 ‘무지개숲’ 조성 사업도 시작했다. 인도네시아의 섬 지역인 티둥 아일랜드를 첫번째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맹그로브 나무 약 20만 그루를 심어 자연재해로 일어나는 경제적, 사회적 피해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은 돌봄과 상생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함께 꿈꾸고, 함께 크고, 함께 살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미래세대의 교육과 글로벌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포토] 홈플러스, '제 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제 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홈플러스e파란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엔 ‘매일 밤 별빛을 안겨주는 지구야, ...

    2. 2

      30대 때 200만원 들고 창업…600억 주식 부자 된 제이아이테크 대표[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다. 가짜뉴스 홍수 속 정보의 불균형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주식 투자 경력 18년1개월의 ‘전투개미’가 직접 상장...

    3. 3

      예경탁 경남은행장, 창원시에 1억원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

      BNK경남은행이 추석 전까지 지자체별 ‘맞춤형’ 물품을 경남 시ㆍ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8420세대에 지원해 사랑나눔을 실천한다.BNK경남은행(행장 예경탁·오른쪽 세번째)은 &lsq...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