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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독자 119만' 유튜버 돌연 '수익 정지'…이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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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측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
    /사진=뻑가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뻑가 유튜브 영상 캡처
    사이버 렉카 유튜버 뻑가의 채널 수익 창출이 중단된 것에 대해 유튜브가 "가이드라인 위반"이라는 이유를 밝혔다.

    30일 유튜브 측은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는 괴롭힘 및 사이버 폭력에 대한 명확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또는 정치적 맥락에 따라 특정 개인을 신체적 상해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콘텐츠를 금지한다"며 "이러한 정책을 바탕으로 신중한 검토를 거쳐 '뻑가 PPKKa' 채널의 영상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크리에이터의 플랫폼 안팎의 행동이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를 끼친다고 판단할 경우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설명한 크리에이터의 책임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뻑가 채널의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를 정지시켰다"라며 "이에 해당 채널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뻑가는 앞서 텔레그램을 통해 딥페이크 음란물이 유포되고 있다는 사안과 관련해 우려를 표하는 여성들에게 "호들갑을 떤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그뿐만 아니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국가 재난 상황을 선포해야 한다"는 발언을 두고서는 "아주 눈에 불을 켜고 남혐(남성혐오)하려고 한다. 무슨 국가 재난이냐. 미쳐가지고"라고 조롱했다.

    딥페이크 단체채팅방 참여자가 22만명이라는 보도 내용에도 "전 세계 사람들 다 모여 있는 단체방"이라며 "수치상으로 한국인의 텔레그램 이용자 수는 전 세계에서 0.33%다. (실제 참여자 수는) 22만 명의 0.33%인 726명밖에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후 그가 논란의 발언을 한 영상이 삭제됐고, 멤버십 가입 버튼과 함께 실시간 후원금인 '슈퍼챗' 이용도 불가능해졌다.

    뻑가는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를 쓴 채 온라인서 화제가 되는 이슈를 자신의 주관대로 해석해 영상으로 제작하는 렉카 유튜버다. 지난 2019~2020년 유명 여성 스트리머 A씨를 조롱하고 공격하는 영상을 게재했고, 이 스트리머는 '사이버 불링' 후유증으로 2022년 세상을 떠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뻑가의 수입 창출은 정지되지 않았다. 유튜브 측의 조처가 있기 전까지 뻑가의 구독자 수는 119만명에 달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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