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도 제쳤네"…호날두, 하루 만에 또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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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유튜브 하루 만에 1000만 구독자
개설 약 1시간 만에 100만 구독자 넘기더니
하루 만에 1000만 구독자 돌파…역대 최단
개설 약 1시간 만에 100만 구독자 넘기더니
하루 만에 1000만 구독자 돌파…역대 최단
2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 호날두의 유튜브 채널(UR·Cristiano) 구독자 수는 약 1060만명이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호날두는 채널 개설 1시간 29분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채웠다. 이는 유튜브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블랙핑크 제니의 7시간 기록을 갈아치웠고, 제니의 구독자 수(약 1050만명)도 제쳤다.
호날두의 유튜브 채널명과 비슷하게 채널을 만들어 구독자를 늘리려는 가짜 호날두 채널도 포착된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현대 축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여러 빅클럽을 거치며 프로 통산 공식전 1023경기를 소화하며 767골을 기록했다.
당시 국내 네티즌들은 호날두가 한국에 큰 도움을 줬다'며 각종 합성 사진, 패러디 등을 쏟아냈다. '호날두(號捺頭)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거나, 인터넷 백과사전 나무위키에서 호날두의 국적을 '대한민국'으로 수정한 네티즌도 있었다. 합성된 방송 화면에서 호날두가 "안녕, 한국 팬들. 이걸로 된 거지?"라고 사과하는 사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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