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서승환·규제개혁위원장에 유일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尹, 김문수 고용장관 임명 재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는 최양희 한림대 총장이 임명됐다. 최 총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일했고, 박근혜 정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거쳤다.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는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선임됐다. 유 위원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조세연구원에서 몸담았던 경제 전문가다. 18대 및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국토부 장관과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지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창경 현 부위원장이 발탁됐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는 지난 26일 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여야 공방 끝에 파행된 바 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