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유한양행 팔고 HD현대미포 담은 초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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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유한양행 팔고 HD현대미포 담은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7093801.1.png)

![[마켓PRO] 유한양행 팔고 HD현대미포 담은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7777423.1.png)
GS글로벌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주관사 입찰 수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GS글로벌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이번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자로 꼽고 있으며, GS글로벌의 해상 가스전 개발 경험을 높이 평가한다. GS글로벌은 철강, 석유화학, 에너지 등의 무역·유통, 수입차 PDI, 특장차 제조 등 물류부문,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 및 복합화력발전 설비의 제조, 개발 및 신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면 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유한양행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에스와이스틸텍과 삼성전자가 이었다.
![[마켓PRO] 유한양행 팔고 HD현대미포 담은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7777424.1.png)
2위는 에스와이스틸텍이다. 최근 건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데크플레이트 수요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종합건축 자재기업인 에스와이스틸텍의 주가가 크게 뛰었다. 이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진 셈이다. 앞서 러시아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인도 모디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고 알려지면서 종전 기대감에 해당 주가가 크게 뛰기도 했다.
이밖에도 삼성전자, 대모, HD한국조선해양, 테크윙, 현대에버다임 등이 고수들 순매도 상위권에 들었다.
양현주 기자 hj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