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엔비디아·알파벳A 팔고…'테슬라·일라이 릴리' 담은 초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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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엔비디아·알파벳A 팔고…'테슬라·일라이 릴리' 담은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4475833.1.jpg)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그 뒤를 일라이 릴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순으로 나타났다.
![[마켓PRO] 엔비디아·알파벳A 팔고…'테슬라·일라이 릴리' 담은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7614645.1.png)
테슬라에 매수가 몰렸다. 미국 증시가 폭락하기 직전 금융 투자사 파이퍼샌들러는 테슬라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05달러에서 300달러로 대폭 올렸다. 모건스탠리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31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5일 급락하며 주당 200달러를 밑돌았으나 이날 반등하며 200달러대를 회복했다.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가 붕괴한 것은 지난 6월 28일 이후 처음이다.
초고수들은 비만 치료제 관련주로 불리는 일라이 릴리도 대거 사들였다. 이날 일라이 릴리는 정규장에서 2.31% 오르며 793.18달러에 장을 끝냈다.
![[마켓PRO] 엔비디아·알파벳A 팔고…'테슬라·일라이 릴리' 담은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7614644.1.png)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