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SK하이닉스 팔고 '워트·알테오젠' 담는 초고수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켓PRO] SK하이닉스 팔고 '워트·알테오젠' 담는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4475833.1.jpg)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0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고객사로 둔 반도체 장비 업체 워트였다. 이 회사는 일본이 독점하던 반도체 공정제어환경 분야에 국산화를 통해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THC)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알테오젠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최근 증권사들은 알테오젠의 평균 목표주가를 37만5000원까지 올려잡았다. 올해 2월까지만 해도 알테오젠의 평균 목표주가가 10만원대에 머물렀던 것을 고려하면 시장의 기대치가 급격히 높아졌다.
![[마켓PRO] SK하이닉스 팔고 '워트·알테오젠' 담는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7613736.1.png)
![[마켓PRO] SK하이닉스 팔고 '워트·알테오젠' 담는 초고수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7613735.1.png)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과 관련해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매출과 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국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이슈가 최소 3분기까지 실적 발목을 잡는 양상"이라며 "중국 영업적자가 예상보다 커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