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더위 먹은 7월 코스피…개미들 6.7% 손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매수 상위 하이닉스·현대차 부진
    국내 증시가 침체되며 7월 개인투자자 수익률이 -7%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1~30일 국내 증시에 투자한 개인은 평균 수익률 -6.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를 집중 매수하며 손해가 커졌다. 개인의 SK하이닉스 평균 매수가는 21만1201원으로 전날 종가 대비 7.86% 낮다. 대만 반도체산업을 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적대적 발언 등으로 반도체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개인의 현대자동차 평균 매수가는 26만5048원으로 전날 종가 대비 6.05% 낮은 수준이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 시달리는 삼성SDI(순매수 3위)의 평균 단가는 35만5164원으로 전날 종가(31만9500원) 대비 10.04% 낮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의 수익률은 2.3%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하락률(-0.99%) 대비 높은 수준이다.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최근 하락세를 보인 삼성전자였다. 외국인의 평균 매수가(8만4986원)는 전날 종가 대비 1.28% 낮다. 대신 바이오와 조선 업종에 집중 투자해 수익률을 방어했다. 순매수 2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평균 매수단가는 84만5157원으로 전날 종가 대비 10.99% 높았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노조원만 200만원 복지포인트 달라"…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삼성전자 노사가 지난 29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집중 교섭이 31일 결렬됐다. 사측이 성과급 산정 기준 개선 등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요구를 수용하는 협상안을 제시했지만, 전삼노가 ‘200만원 상당...

    2. 2

      LG유플·SK가스…중간 배당 '막차' 타볼까

      올초 금융당국이 이른바 ‘선배당 후투자(기업이 배당 규모를 먼저 알린 뒤 투자자가 투자를 결정하는 방안)’ 정책을 도입하면서 여름 중간배당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월 주주명부...

    3. 3

      키움투자운용, ETF 4종 월배당 전환·수수료 인하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4종을 매달 배당받을 수 있는 월배당 ETF로 전환한다.31일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OSEF 고배당’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rsqu...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