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폭염·장마 대비 사고 예방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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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과 시공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와 연이은 폭염에 대비해 공사 현장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혹서기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 준수 등 현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양사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침하, 시설물 파손, 누전 등 안전 유해요인을 발굴해 개선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폭염예보 단계별로 부여하는 휴식제도를 준수하도록 했다. 특히 고령근로자를 포함한 취약근로자의 경우 외부 작업 시간을 조정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나선다.
김광일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경영진도 필요한 수단과 방법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해곤기자 pinvol197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