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CF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철도망 공격 피해의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SNCF는 27일 파리와 동부를 잇는 고속열차(TGV)도 정상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와 북부를 오가는 노선은 80% 재개되겠으나 1∼2시간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리와 브르타뉴 지방 또는 남서쪽을 오가는 열차는 3대 중 2대가 지연 운행될 것으로 예측했다.
파리와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을 잇는 유로스타는 주말인 27∼28일 열차 5편 중 1편꼴로 취소됐다.
취소된 열차 외에도 파리를 오가는 열차는 최대 1시간 30분 지연될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