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센강' 개회식, 한국 48번째 입장…우상혁·김서영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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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2시 30분 부터 파리올림픽 개회식 열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부터 열리는 개회식 입장 순서를 발표했다.
가장 먼저 입장하는 국가는 근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기수다. 이어 난민팀이 입장 한 후 프랑스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차례로 행진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은 48번째로 센강 퍼레이드에 나선다. 육상 우상혁(용인시청)과 수영 김서영(경북도청)이 기수를 맡았다. 북한은 153번째로 입장한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