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푸바오 데려와요" 민원 쏟아지자…서울시, 답변 내놨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 "추진되고 있지 않다"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2개월여 만인 12일 쓰촨성 판다기지에서 대중에 공개됐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2개월여 만인 12일 쓰촨성 판다기지에서 대중에 공개됐다. /사진=연합뉴스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다시 데려와달라는 시민들의 민원에 서울시가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서울시는 23일 시민 제안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 "서울시장과 쓰촨성 정협주석 면담 시 푸바오의 빈자리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면서도 "판다 임대가 추진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5일 중국 쓰촨성 톈샹리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의 면담에서 중국 판다 임대와 관련한 발언을 했다. 오 시장은 "국민들의 공허하고 헛헛한 마음을 채워줄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텐샹리 정협주석은 "쓰촨성에 돌아가서 시장님의 의지를 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를 두고 서울시가 푸바오를 다시 데려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당시에도 "푸바오를 임대한다는 것은 아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각종 찬반 논란이 불거졌다.

    서울시는 판다 임대는 중국 중앙정부의 권한인 데다 엄격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임대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은 당시 면담에서 한국에서의 푸바오의 인기가 얼마나 큰지를 이야기했다"면서 "일종의 덕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생후 6개월' 푸바오 인형…누리꾼들 가격표 보고는 '깜짝'

      에버랜드가 자이언트 판다인 '푸바오' 인형을 59만원에 판매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이 인형은 중국의 인형 제조업체가 만든 제품이다. 푸바오의 생후 6개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

    2. 2

      "할부지 떠난 후 슬퍼 보여"…사람들에게 등 돌린 '푸바오'

      푸바오가 '할부지'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와 3개월 만에 재회한 후 모습이 공개됐다.12일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샤오홍슈에 관람객을 뒤로한 채 바닥에 고개를 묻은 푸바오의 사진과 "할부지가&...

    3. 3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 첫 생일…돌잡이 행사서 잡은 건?

      7일 오전 에버랜드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동생 쌍둥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첫 생일을 맞아 판다월드에서 팬들을 초청해 돌잔치를 열었다.두 쌍둥이 판다의 생일 선물로 걸림돌 없는 탄탄대로의 삶을 기원하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