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시즌10에서 글로벌 톱티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 증명한 ‘아이온(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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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런던 E-PRIX’로 시즌 마무리



파이널 대회에서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Pascal Wehrlein)'과 ‘닛산 포뮬러 E 팀’의 ‘올리버 로랜드(Oliver Rowland)’가 각각 15∙16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과에 따라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Porsche 99X Electric Gen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파스칼 베를라인’이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최종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재규어 I-Type 6(Jaguar I-Type 6)’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재규어 TCS 레이싱팀’이 368점을 기록하며 큰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각축전을 벌이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은 332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포뮬러 E 시즌10 드라이버 챔피언십 챔피언, 파스칼 베를라인은 경기 직후 밝힌 우승 소감에서 “지난 몇 주간 매일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고 되뇌며 경기에 임해 믿을 수 없는 결과를 얻었다”라며 “아이온 타이어가 워밍업부터 경기 끝까지 완벽한 성능을 발휘해 준 덕에 만족스러운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대회 공식 타이어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퍼포먼스로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이온’은 포뮬러 E 시즌10의 16개 라운드를 진행하는 내내 탁월한 구동력, 부드럽고 정확한 핸들링, 강력한 접지력 등 뛰어난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각국의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시즌11에서도 ‘아이온’을 앞세워 흥행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12월 예정된 브라질 개막전부터 함께하는 ‘젠3 에보(Gen3 Evo)’ 경기 차량과 함께 한층 높은 성능을 발휘해 최상위 레이싱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