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당해서" 노래주점 종업원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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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직후 무면허 음주 상태로 차량 몰아 도주하기도
강원 동해시 한 노래주점에서 종업원을 살해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동해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40대 A씨를 이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 51분께 송정동 한 노래주점에서 종업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지만 2시간 30분 만에 북평동 한 공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해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추가 사고는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자신을 무시해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16일 동해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40대 A씨를 이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 51분께 송정동 한 노래주점에서 종업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지만 2시간 30분 만에 북평동 한 공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해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추가 사고는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자신을 무시해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