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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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대구경북광역협의회 등 7개 환경단체는 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댐은 낙동강 공해공장 중금속으로 오염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 사업은 2조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국가예산 낭비에 생태계 교란, 수질악화로 지역 갈등을 골라올 것이 뻔하다"며 대구시, 안동시, 환경부에 취수원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를 거듭 요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