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엇갈린 M7 투자 심리…테슬라·애플은 '사자', 엔비디아는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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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엇갈린 M7 투자 심리…테슬라·애플은 '사자', 엔비디아는 '팔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4452440.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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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엇갈린 M7 투자 심리…테슬라·애플은 '사자', 엔비디아는 '팔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312180.1.png)
테슬라 애플 메타 등 ‘매그니피센트7(M7)’ 주요 종목도 나란히 고수들 순매수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9월 금리 인하설에 힘을 보태며 기술주에도 온기가 흘렀다. 개별 종목으로도 테슬라가 지난 2분기 인도량이 44만 3956대로 월가 예상치(43만 8019대)를 앞서는 등 호재가 있었다. 애플은 신작 아이폰의 연내 출하량 목표치를 전작 대비 10% 확대했고, 메타도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LLM) 역량이 부각되며 주가가 오르고 있다.
![[마켓PRO] 엇갈린 M7 투자 심리…테슬라·애플은 '사자', 엔비디아는 '팔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01.37312181.1.png)
고수들은 주가가 크게 오른 엔비디아와 버티브홀딩스도 매도했다. 버티브홀딩스는 데이터센터 내 전력 공급 장치와 서버 열을 식히는 장치를 만든다. 최근 AI 서비스 확장이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이어지고 있어 ‘AI 대장주’ 엔비디아와의 주가 연관성이 짙어졌다. 두 종목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각각 180.07%, 106.18%에 이른다. 최근 3개월 기준으로도 48.87%, 11.01% 주가가 올랐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