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용봉교 홍수경보로 격상…수위 3.66m
영산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전 4시 50분을 기해 전북 완주군 용봉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전북에 내린 폭우로 수위가 높아지자 홍수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한 것이다.

용봉교의 현재 수위는 3.66m(제방 높이 7.7m)다.

완주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완주 모든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 침수가 우려되니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하라"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