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몽골 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22일까지 모집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몽골 진출 지원사업인 '몽골 보이저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빌리티·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정비·검사·튜닝 관련 총 5개사를 선발한다.

이들 기업은 공단이 오는 9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여는 첨단 자동차 기술로드쇼에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발표하고 구매상담을 할 수 있다.

또 공단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 및 수출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 계약·협약을 맺으면 수출금융 지원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 기업은 공단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보내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