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최 2024도전페스티벌서 수상

원주 부부축제가 '2024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 우수축제에 선정됐다.

22년째 이어 온 원주부부축제, 모범 우수축제상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노인회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격려문화 확산 및 화합과 공감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원주 부부축제는 2002년 처음 열린 이후 22년간 꾸준히 가정의 소중함과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마다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원주부부, 행복가족, 희망부부, 장수부부 등 4개 분야에 걸쳐 올해의 부부상을 시상한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9일 "가족의 중심인 모든 부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가정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자는 부부축제를 적극 지원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