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알리바바 출신' 정형권 G마켓 신임 대표 "업계 1등 탈환할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첫 출근날 임직원 이메일 통해 비전 밝혀
    “알리바바 등에서 쌓은 노하우로 쇄신”
    '알리바바 출신' 정형권 G마켓 신임 대표 "업계 1등 탈환할 것"
    정형권 G마켓 신임 대표(51·사진)가 8일 “급변하는 e커머스 격동의 시기에 ‘G마켓의 혁신과 재도약’이라는 사명을 갖고 이 자리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업계 1등 자리를 탈환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취임 첫날인 이날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저와 새로운 리더십, 한국 e커머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여러분이 ‘원팀’이 되어 함께 나아간다면 도전적인 목표를 충분히 이룰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G마켓 신임 대표 자리에 알리바바코리아 총괄 겸 알리페이코리아 대표 출신의 정 대표를 임명했다.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e커머스의 공세가 거센 상황에서 경쟁사 출신에 수장을 맡긴 만큼 업계에선 파격적인 인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정 대표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에서의 노하우와 경험을 갖고 앞으로 여러분과 G마켓의 비약적인 발전과 쇄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업계 1등 자리를 탈환하기 위한 변화와 과정은 결코 쉽지만은 않을 테지만, 이 격변의 시기를 잘 이기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소통과 협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직접 인사를 나누고 향후 비즈니스의 방향성과 비전을 나누는 여러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G마켓 관계자는 “조만간 타운홀 등 임직원 대면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선아 기자
    이선아 기자
    미술과 대중문화를 다룹니다. 정확하게, 재밌게, 깊게 쓰겠습니다.

    ADVERTISEMENT

    1. 1

      '절대 강자' 아마존도 위기감…"'미국판 테무' 만들겠다" 결단

      세계 최대 e커머스 업체 아마존이 중국 직구 전용 섹션을 연다. 초저가 상품으로 미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테무·쉬인 등 중국 e커머스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가격 경쟁력을...

    2. 2

      '적장도 상관없다'…G마켓 대표에 알리바바 출신 앉힌 정용진

      신세계 그룹이 온라인 쇼핑 사업을 하는 G마켓 신임 대표에 정형권 전 알리바바코리아 총괄(사진)을 선임했다. SSG닷컴 신임 대표에는 내부 출신인 최훈학 전무가 내정됐다.신세계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

    3. 3

      대기업 그만두고 10분 만에 230억 베팅…씨앤투스 대표 만나니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필터 소재 강자’ 씨앤투스를 가다하춘욱 대표, 올해 흑자전환 자신“의료 재생용 플라스틱 소재 개발한국의 유니레버처럼 될 것 3년 내 매출 2000억원 도전”현금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