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어린이 안전 보행 위한 ‘안전우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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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등학생 1학년 전체 2만1000여명에게 전달

‘안전우산’은 우천 시 보행자가 이동하는 차량을 잘 볼 수 있도록 우산의 세 면을 투명 재질로 제작됐다. 또한 빨강색 바탕에 반사띠를 둘러 보행자가 운전자의 눈에 띄기 쉽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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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안전우산 지원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2018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가방 안전덮개와 안전옐로카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강서구와 영도구, 사하구 스쿨존 세 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안전문구를 담은 로고젝터를 구축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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